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켄터키-테네시 성공회 지역의 감독으로서 두 번째 해를 시작하면서, 저는 중앙애팔래치아선교연회, 켄터키, 테네시-서켄터키 연회의 훌륭한 분들의 모든 사랑과 지원,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변화와 축복의 한 해를 헤쳐나가는 동안 여러분의 인내심은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지역사회와 땅 끝까지 사역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영원히 변화시켰습니다. 

지난 11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난 6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이 세 연회가 연합감리교회 교단 전체의 연결과 함께 저와 낸시, 그리고 제 가족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그것은 여정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서 그리스도의 소망을 보았고, 이 때문에 내년에도 큰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일을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혼자 걷기를 선택하지만, 여러분은 성령의 힘을 받아 예수님과 서로 함께 걷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요즘처럼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우리의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 해가 다가왔습니다. 많은 일들로 가득할 것이고, 그 중 일부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 밖의 희망인 그리스도와 함께 할 것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여러분의 감독으로서 이 여정을 함께 걷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데이비드 W. 그레이브스
상주 주교
켄터키-테네시 성공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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