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스 감독과 내각은 요즘 제자훈련의 우선순위를 다르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인종, 다문화 임직을 위해 성도들과 목회자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최근 세 명의 지도자로 구성된 팀을 파견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2025 컨퍼런스 인종과 종교에 관한 일반 위원회에서 발표했습니다. 

컨퍼런스의 발표자이자 리더 중 한 명은 바로 맥켄드리 UMC의 목사이자 어반 코호트 지방회 감리사인 스티븐 핸디 목사였습니다. 핸디 박사는 의료 담당 임원인 마이클 포프와 함께 "교회의 다문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워크숍을 이끌었습니다. 

신시아 탈리 박사가 이끄는 3명의 TWK 팀은 현재 레드 리버 지구 내에서 다인종, 다문화 임명에 대한 프로세스와 접근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리더들과 그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가 시간, 학습, 리더십에 감사드립니다! 

아래에서 샤렛 판할카르 목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찰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저는 종종 글을 쓰는 목적을 되돌아보고 청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연결은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제 경험과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의 기도는 목회와 다양한 직업에서 열심히 봉사하면서 차별의 어려움을 용감하게 헤쳐나가는 성직자 친구들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이 나눔을 통해 그들의 고군분투에 활기를 불어넣고 그들의 공헌을 긍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역을 하는 여성들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합니다. 우리가 공유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형태의 차별주의를 파괴하고 해체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용한 방법 중 하나는 다인종 다문화 사역(CRCC)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지원 그룹, 리소스, 기회를 찾는 것입니다. 저는 GCORR(인종과 종교에 관한 일반 위원회)이 주최하는 '미래와 마주하기 2025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준 TWK 컨퍼런스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래와 마주하기 2025 컨퍼런스'에서의 경험을 간략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저를 새롭게 하는 멋진 기회였습니다. 저는 특히 성령 충만한 예배, 변화시키는 워크숍, 솔직한 대화, 치유하는 공동체 의식을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특히 연합감리교회 안에 있는 전국적인 다민족 목회자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워크숍, 성경 공부, 기도, 찬양, 예배를 통해 공통의 슬픔을 치유할 수 있는 공동의 공간을 공유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다양성과 다인종 및 다문화 사역에서 우리가 제공하는 중요한 사역을 축하하기 위해 부활하고 새로워졌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의 화신인 '파밀리아'의 이미지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열왕기상 19:7-8(AMP)의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정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의 천사가 두 번째로 다시 와서 엘리야를 만졌고
"충분한 식량 없이는 여정이 너무 길어지니 일어나서 먹으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사역의 기쁨으로 기뻐하세요.
최근의 영혼과 소명을 되새겨보세요.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힘차고 명확하게 되살아나세요.

동굴 속 시간에 대한 성찰:

사역을 하다 보면 종종 은유적인 동굴 속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곳에서 갈증, 개인적인 슬픔, 고립감, 탈진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영혼을 재충전하고 새롭게 하는 데 필요한 지원으로부터 고립시킬 수 있습니다. 동굴은 깊은 어둠과 신앙의 위기의 장소가 될 수도 있고, 하나님과의 하나됨을 경험하고 완전한 항복을 발견하는 안식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는 빛나기 때문에 어둠은 하나님의 영을 가릴 수 없습니다. 결국 동굴은 예수 부활 이야기의 일부이며, 어둠 뒤에 찾아오는 변화의 상징입니다. 동굴은 우리가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통로이지만,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곳입니다.

목회자로서 우리는 때때로 우리를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굴을 통과하는 것과 비슷한 목회 생활의 어려운 깊이를 탐색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막, 즉 우리가 종종 검증을 위해 집착하는 업적과 성공을 해체하십니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의 자존심과 질투, 비교하는 경향을 직면하고 굴복하게 하며, 하나님의 회복의 방식에 더 깊이 순복하도록 우리를 인도합니다.

두려움과 고독의 순간에 하나님께서 동굴에 임재하시며 돌보심과 도움을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종 부담으로 인식되는 동굴은 실제로는 변화의 경험을 제공하는 선물입니다. 동굴은 우리가 기쁨을 찾고, 집중력을 되찾고, 영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해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공동체 안에 '존재'의 씨앗을 심고, 토양을 가꾸고, 땅을 풍요롭게 하고,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깊은 어둠 속으로 흘러 들어가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에 새 생명을 키우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 수고에 참여할 때 우리는 의심할 여지없이 출산의 진통과 같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붙잡고 우리의 인도자이신 그분의 임재를 확인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는 엉망진창이라고 부르시는 분의 이름으로 세상으로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사랑하는 엉망진창을 봅니다.

연합감리교회의 삶에서 모든 사람을 환영하며, 이는 연합감리교인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사람으로서 존재감, 소속감, 되기라는 새로운 감각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립니다.

샤렛 판할카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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