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녀들인 쿠퍼와 에이든은 연합감리교회 성직자의 핏줄을 타고나서 자랐기 때문에 항상 연회에 참석할 수는 없지만, 올해는 할아버지 빌 테이트 목사의 삶을 기리는 추모 예배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참석하는 예배의 중대함과 무게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괜찮습니다. 그들은 8살과 11살입니다. 컨벤션 센터 복도에 모여 비즈니스 세션이 끝나고 추모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그들은 (무엇보다도) 흥분으로 들떠 있었습니다. 문 반대편에서 비즈니스가 진행되고 있는 곳에서는 (그들에겐 장황한 CFA 보고서처럼 매우 건조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PK로 자랐고, 기저귀를 차고 목회자 모임에 참석하고, 몇 년에 한 번씩 교회와 교회, 마을과 마을을 오가며 대부분의 연회 세션에 참석했기 때문에 그들은 사람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알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들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알고 지낸 '조쉬 씨'(조쉬 쇼 목사)와 축구 경기에 데려다주고 공동체가 필요할 때 베이비시터 역할을 해준 '윌 삼촌'(윌 클라크 목사, 전혀 삼촌이 아닌)을 만난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흥분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들의 흥분은 저를 흥분시켰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들에게서 우리가 관계 맺는 교회라는 것을 상기시켰고, 그것은 당연히 우리 가족, 즉 UMC의 미래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UMC인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상기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흥분합니다. 그들은 사랑받습니다. 그들은 신성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 UM 목회자 어머니는 이보다 더 감사할 수 없습니다.
저는 자녀들을 사랑하고, 자녀들의 존재를 축하하며, 자녀들이 교회에 다니고 UMC에 남아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이유를 주는 교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