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합감리교회를 탄생시킨 우리 교회(교단)들의 합병을 기억할 만큼 나이가 많으며, 연합감리교회가 왜 연합감리교회로 불려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불려야 하는지 기억합니다. 또한 시위를 위해 남부로 내려온 우리 국민들이 버스를 가득 메운 모습과 사실상 분리되었던 중앙연회가 결국 해산된 것도 기억합니다. 우리는 그때 더 강해졌고 앞으로도 더 강해질 것입니다. 저는 루터교회의 매우 보수적인 편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1968년 전통 있는 남부 뉴잉글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첫 번째 졸업생이었습니다. 왜 바꿨나요? 존 웨슬리와 그가 누구든 자신의 "감리교" 운동에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에 따라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다른 사람을 대할 때 "하나님"이 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교회는 오랫동안 세상이 내쫓은 사람들을 받아들여 왔고, 그로 인해 더욱 강해졌습니다. 84세가 된 저는 제가 아닌 하나님만이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연합감리교회가 하고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